사탕수수농장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재현하고 있는 하와이 플랜테이션빌리지가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아 9월10일 축하 행사를 갖는다.
한국의 추석 명절에 맞춰 열리는 이날 축하행사에는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참석해 한국관 운영 및 한국 문화를 알린다.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 추진위원회는 고 토니 리 관장의 유업을 이어 올해부터 하와이 플랜테이션빌리지 한국관을 운영하며 플랜테이션빌리지 주최 행사에 참석해 한국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있다.
하와이 소수민족 전통 놀이와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10일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포르투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관 30주년 축하행사 주소: Hawaii’s Plantation Village 94-695 Waipahu St, Waipahu, HI 96797
참가 문의: 하와이한인문화회관 아만다 장 위원장 808-535-8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