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종가 하와이 한류 경제 주도하며 새 이민 세대 맥을 잇는다 “

<나는 역사다 시즌 2> 1. 니콜 최 부동산 중개인

1970년대 후반에 이민 온 하와이 새 이민 1세로 하와이에 정착해 가정을 이루었고 부동산 중개업 분야에서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의 여성 중개인으로 업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니콜 최 대표님의 소개를 직접 부탁드립니다.

저는 1969년에 이화 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한 학기를 마치고 가족과 하와이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리고 하와이대학에서 패션 디자인 전공으로 1976년에 졸업했어요. 그리고 같은해 미스코리아 하와이대회에서 퀸으로 선발되어 한인사회에 첫 이름을 알렸어요. 그후 10년 동안 부티크샵을 운영하면서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 1981년에 라이센스를 따서 1988 년 까지는 샵을 운영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부동산 일 을 하다가 1988 년에 로케이션부동산 회사에 들어가 풀타임 중개인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결과 1999 년 에 Associate Partner 가 되었고 Contract supervisor 와 판매를 하면서 2003 년에 파트너가 되었고 그 동안 수 많은 상 을 받았습니다.

15년 이상 호놀룰루부동산 협회 에 가입된 회원들중 상위1% 의 실적을 거둘수 있었어요. 많은 고객님들이 저를 믿고 저에게 부동산 매매를 제게 맞겨 주신 덕분이지요.

세계적인 관광지 하와이는 관광 못지 않게 부동산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베테랑 중개인으로서 처음으로 집을 사려고 하는 소비자들과 재테크로서의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전문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 으로 집을 사시는 분들은 시장의 흐름에 관계없이 필요에 의한 집을 장만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세를 들어 사는것 보다 내 집에서 편히 살면서, 시간이 흐르면 집 값이 올라가니 자산가치도 올라서 좋구요.

재테크로서의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은 시장의 흐름을 잘 조사하고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투자 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장이 좋지 않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모기지 부담을 할수 있어야 하니까요.

오늘의 니콜 최 부동산 대표가 있기까지 한 우물을 파게 한 원동력 또는 변하지 않는 신념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궁금합니다.

고객님들께서 집을 장만 하시고 기뻐 하시는 것을 보면 같이 기쁘고 제가 좀더 고객편에서 최선을 다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직업을 잘 선택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 고객분들이 너무 많아요.

고객분들 한분 한분께 제집을 사고 팔듯이 최선을 다하면 고객분들 역시 저를 믿고 한 마음으로 마무리 할수 있고 고객 분들이 또 주변의 친지들을 소개해 주셔서 계속 연결이 되고 있어요.

이민 선배로서,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전문직 여성으로서 꼭 당부하고 싶은 조언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 대표님의 포부와 한인사회에 대한 기대를 듣고 싶습니다.

처음 오시면 모든게 다 새롭고 특히 언어 소통이 잘 안되어서 힘드실거에요.

먼저와 자리잡은 선배들의 조언도 듣고 멘토를 구해 도움을 받을수 있으면 많이 도움이 되겠지요.

이 곳에 살기위해서 첫째로 영어를 배워야 되겠지요.

직장을 구해 일을 하면서 가정과 발란스 를 맞춰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인 동포 여러분 각자가 삶에 충실하면서 한인사회가 더 성장하고 풍족해 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