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50년 사진전 준비
1970년대 이민 1세들의 역사 정리 작업 착수

2022년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50주년에 즈음해 하와이 한인 1세들의 발자취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작업이 본격 시작되었다.

한인이민 118주년을 맞은 올해 초 한국일보 하와이와 하와이 이민역사연구소(소장 이덕희)는 1970년대 후반 제3의 이민물결을 타고 하와이에 정착한 이민 1세들의 새 이민사 시리즈 연재를 시작으로 한국일보와 함께 한 50년 한인사회 이민역사 정리를 알린 바 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본보는 이덕희 하와이 이민사연구원장과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본보가 소장한 한인 1세들의 발자취가 담긴 사진들을 재정리하고 스캔하는 작업에도 착수해 현재 이덕희 소장의 주도하에 사진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

미주한인 이민120주년에 즈음해 이민 1세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작업에 범 동포사회도 함께 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