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쉬 그린 부지사는 6월1일 110만 개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확보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여름에는 모임 제한이 해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린 부지사의 계획대로라면, 졸업식과 결혼식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들도 개최가 가능하다.

그린 부지사는 계획 실현을 위해서는 우선 3월 중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존슨 앤 존슨의 1회 짜리 백신 승인 여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린 주지사는 3월1일까지 누적 35만 개, 4월1일까지 누적 60만 개, 5월1일까지 누적 85만 개, 6월1일까지 누적 110만 개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와이 주는 현재 매주 대략 5만 개의 백신을 보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7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과 의료인력,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최 일선 필수업종 종사자, 응급의료요원, 교도관, 대중교통관계자, 공익사업 근로자, 우편배달원, 교사, 탁아소 직원 등이다.

현재까지 26만 개의 백신이 보급되었으며, 2월 셋째 주 4만2,800개의 백신이 보급될 예정이다.

2월 넷째 주에는 4만9,000개, 3월 첫째 주에는 5만700개의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

4,400개는 주내 약국으로 배달되며, 일부 군 기지로 직접 배송되는 물량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15일 신규 확진자는 35명으로 누적 2만6,889명에 이르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426명.

입원환자는 42명으로 작년 8월1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

그린 부지사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감염자 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도,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다만, 만일 변종 바이러스가 이미 퍼지고 있다면 감염자수 폭증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현재로서는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