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전 테스트 프로그램 한국으로 확대

지난 해 3월에 운항이 중단 된 후 인적이 드문 호놀룰루 국제공항 내 대한항공 카운터. 대한한공은 오는 6,7월경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정 병원 검진 결과 72시간 전에 제출해야

지난해 일본에 이어 2월5일부터 한국여행객들도 여행 72시간 전에 음성판정 검사를 제출하면 하와이 여행시 10일간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한국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간에서 발급하는 코로나 19 음성판정결과를 제출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하와이 여행시 자가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하와이주가 인정하는 한국 내 공인 지정 검진 병원은 아래와 같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https://sev.severance.healthcare/sev
강북 삼성 병원, www.kbsmc.co.kr
인하 대학교 병원, www.inha.com
서울 아산 병원, www.amc.seoul.kr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환영하며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면서 한-하와이 간의 인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와이 주 보건국 (DOH)은 한국 질병관리본부 (KDCA)에서 승인 한 실험실에서 실시하는 COVID-19 핵산 증폭 테스트 (NAAT)를 여행 전 테스트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해 3월에 중단한 하와이 노선의 운항 재개 시기를 6,7월 여름 성수기 시즌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여행을 하는 한국 국민은 귀국 시 14 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미국의 한국 여행에 대한 여행 제한도 그대로 유지된다.

https://hawaiicovid19.com/ travel/
https://www.gohawaii.com/kr/special-alerts-information-korean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