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아코 워드 빌리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 하워드 휴즈 사가 기획 중인 두 동의 타워(총 1,234가구) 건설 안에 대해 정부의 검토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 휴즈 사는 작년 11월 이미 하와이 지역사회개발청(Hawaii Community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HCDA)에 기획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올해 3월3일 오전 11시 공청회를 통해 건설개발기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타워인 울라나 워드 빌리지(Ulana Word Villege)는 총 697가구 중 20%를 서민주택으로 지정한다.

부지는 아우아히와 카마니, 포후카이나 스트릿으로 둘러싸인 지역이며 총 공사비는 4억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약 3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공원과 주차장 건물이 구비되며, 포후카이나 스트릿 방면으로 상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3만 평방피트의 상점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번째 타워 파크 온 워드(Park on Ward)는 546가구의 고급 주택이 계획되고 있으며, 부지는 빅토리아 워드 공원 북부와 워드 에버뉴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한때 스포츠 오소리티가 자리했던 장소이며, 와후즈(Wahoo’s)와 스타벅스가 자리한 상업단지 옆이다.

총 공사비는 6억2,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1층은 전면 상업 시설로 채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공청회는 3월10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업 시설을 갖춘 빌딩 혹은 주차장 건물의 고도 제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워드 휴스 사는 또한 파크 온 워드 타워 건축 시 워드 에버뉴 일부를 점유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HCDA의 결정은 5월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공청회에서 발표된다.

HCDA는 하워스 휴스 사에 총 16개 타워에 도합 4,500가구의 주택, 60에이커 부지에 총 100만 평방피트의 상업시설 개발을 허가한 바 있다.

현재까지 주택은 총 네 개 타워에서 도합 1,382가구가 지어졌으며, 총 두 개 타워 1,317가구는 건설이 진행 중이다.

한 개 타워 350가구는 개발 승인이 떨어진 상태로 공사 시기를 가늠 중에 있다.

울라나 워드 빌리지와 파크 온 워드의 승인이 예정대로 나온다면 2022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개발사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