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소니오픈에서 미주 동포 케빈 나(38)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7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개막전으로 불리는 소니 오픈 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를 쳐 1타 차 역전 우승을 했다.
우승 상금은 118만8000 달러(약 13억원)로 개인 통산 5번째 우승, 소니오픈에서는2008년 최경주에 이어 2번째 한인 선수 우승을 기록했다.
사진설명: 우승컵을 들어 올린 케빈 나 선수<AFP 연합>
소니오픈 케빈 나 우승 최경주 이어 2번째 한인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