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광재개 앞두고 일일 방문객 8천명 예상

11월까지 인천 직항 노선 중단 연장으로 한인업계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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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쉬 그린 부지사는 음성확인서 제출 제도가 시행되면 일일 방문객 수가 대략 5,000에서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호텔 예약 수는 작년 동월 19% 수준에 머물 것으로 짐작하는 한편, 11월과 12월에는 각각 32%, 41%로 점점 회복세를 띌 것으로 전망했다.

1월과 2월에는 46%까지 예약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린 부지사는 방문객들은 대략 1/1000의 확률로 양성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주 전역에서 감염자 수가 약 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대부분 관광산업과는 무관한 사례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린 부지사에 따르면 데이빗 이게 주지사와 카운티 시장들은 음성확인서 제출 제도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공개된 일부 자료 내용에 따르면, 음성확인서는 반드시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검진소에서, FDA 인가를 받은 핵산증폭검사(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ing, NAAT)를 통해 발급된 서류여야 하며, 검진은 하와이 도착 72시간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5세 이하 어린이는 코로나19 검진 없이 14일간의 격리의무가 면제 된다.

하와이 주는 카이저와 월그린, CVS와 협력하여 음성확인서 제출 제도를 운영해 갈 계획이며, 앞으로 퀘스트(Quest Diagnostics)와 볼트(Vault)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와이 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하와이안 항공과 유나이티드, 알래스카, 아메리칸 항공은 본토 각지의 출발지에서 코로나19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와이 한인여행업계는 15일 관광재개 소식에도 여전히 암울한 상황이다.

한국의 해외방문객들에 대한 2주간 의무 자가격리 조치가 이어지고 있고 4월 전격 운항 중단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호놀룰루-인천 직항 노선 운항재개가 11월까지 연장된 상황에서 한국 방문객들의 하와이 방문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

한인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으로부터 예약문의 전화를 받은 것이 오래전이다 보니 최근 카톡으로 전화가 오면 혹시 한국 거래처인가 잠시 설레기도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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