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윤 작가의 ‘행복한 돼지’

2019 기해년 새해를 맞아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미주지역에서 돼지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상윤 화가가 하와이 사탕수수농장 이민선조들의 피와 땀을 기리며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작품을 보내왔다. 

한 작가는  지난 해 신혼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했다가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를 알게 되었고, 사탕수수농장 이민선조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를 주제로 하는 작품전을 통해 미주한인 이민종가 하와이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 지난 해 연말 회원전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황금 돼지해 기해년, 한상윤 작가의 ‘행복한 돼지’와 함께하는  하와이 한인사회 크고 작은 행사들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