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주지사, 건강한 먹거리 제공 법안 통과

데이빗 이게 주지사는 하와이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법안 138은 음식점의 키즈밀, 어린이 메뉴에는 흰 우유, 물 또는 100% 과일주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해당 법안은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들이 건강한 옵션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지만 설탕이 든 음료를 완전히 금지한 것은 아니다.
 또한 7월 1일부터 시행된 법안 153은 더블업 푸드 벅스 프로그램을 시행해, SNAP 또는 푸드 스템프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할 경우 하루당 한번 방문 시 10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금액만큼 매치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음식네트워크가 기획한 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의 건강 식품 접근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지원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