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이나 상업용 부동산을 거래하며 고객들과 알로하 정신을 나눠요”

베터 홈즈 다니엘 리 에이젼트

베터 홈즈 다니엘 리 에이젼트의 한국일보 광고가 조용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광고에 나오는 “환하게 웃는 얼굴이 친근감을 더하며 탐나는 사위감 인데 누구인가요?”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 자기 소개를 부탁해 보았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내며 인종차별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인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국에서 5년간 생활 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았어요. 여행 차 방문한 하와이에 매료되어 정착하기로 했어요, 결혼도 하고 15개월 딸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답니다.”

2018년부터 하와이에서 부동산 에이젼트로 본격 활동 중인 그는 하와이 부동산 시장이 다른 미주지역에 비해 ‘매우 매력적”이라며 하와이에서 부동산 에이젼트로 활동하고 있음에 보람과 만족감을 표한다.

“하와이 고객들과 비즈니스는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어 좋다”는 다니엘 에이젼트는 어눌한 한국어이지만 한국어와 영어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부동산 거래로 인연을 맺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서비스를 할 수 있어 좋다고 전한다.

“요즘 부동산 시장이 셀러스에서 바이어스 마켓으로 돌아 서고 있는 만큼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시간을 갖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향후 6개월 정도 관망을 권했다.

높은 이자율로 주택융자 상품도 다양해 지고 있는 만큼 부동산 구입 목적에 따라 30년 고정이자율 보다는 단기간내 재융자 가능한 융자 프로그램을 고려해 볼 것을 전한다.

고객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다니엘 에이젼트는 그래서 광고 내용도 고객들의 감사 내용을 소개하며 자신의 친근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하와이에서 부동산 에이젼트로 활동하면서 알게 되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큰 기쁨이라는 것을 하와이에서 생활하며 느끼고 있다”는 다니엘 리 부동산 중개인. 새해에 또 다시 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릴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