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회장 박봉룡)는 9월24일 마키키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남영돈 이사장을 제1대 커뮤니티센터 한인회관 관장으로 추대 결의 했다.
하와이 한인회는 이날 남영돈 이사장을 포함한 17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 현안상황보고와 제1대 한인회관 관장, 25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선출에 관련 의제와 안건을 토의하고 투표를 통해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서대영 수석 부회장은 마키키 커뮤니티 센터내 한인회관 조성 진행상황 보고를 했다.
서대영 수석 부회장은 주민센터 건물 2층 사무실 조성과 주민센터 운영, 사무실 개관 시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 수석 부회장은 내년부터 정식으로 커뮤니티 센터가 운영이 되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동포사회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를 위해 한인회관운영위원회를 하와이 한인회 산하기관으로 두고 4년 임기의 관장을 선출하고 이사회 승인 하에 연임이 가능하게 한다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정관부칙 신설을 위원회에 위임한다는 안건을 통과 시키고 초대 관장에 남영돈 이사장을 추대했다.
한편 제25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해 남영돈 이사장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관위원장 선출 등은 10월8일경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