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화합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 의지 다져’
민주평통, 한인 단체 친선 통일 골프대회 성료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가 지난 달 23일 와이켈레 골프코스에서 제3회 한인단체 대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 2년 여만에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는 하와이 한인회, 한인문화회관, 자유총연맹, 한인체육회 등 단체들과 오하나퍼시픽은행, 무봉리 순대국, 서라벌회관 등 비즈니스 80여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하와이 한인사회 재도약을 위한 동포사회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으로 중단 되었던 대회가 2년여만에 재개되는 만큼 한인 단체들과 비즈니스 업체는 물론 특별히 총영사관과 한인 언론사들도 팀을 이루어 동참해 주어 동포사회 화합의 의지를 다지는 골프대회로 행사의 의의를 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5월부터 조국의 새 정부가 들어서고 하와이에서도 새로운 한인회장 선거가 있는 만큼 이 대회를 통해서 동포사회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그런 시간이 되길 기대했다.